혁신학교에 대한 모든 것! 경쟁과 차별에서 배움과 돌봄으로『한국교육의 희망과 미래, 혁신학교』. 이 책은 공교육 정상화 프로젝트로 혁신학교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혁신학교는 ‘...

지구를 살리는 맛있는 혁명이 시작된다! 이 책은 비만과 기아라는 양립할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순된 현실을 고발하고, ‘로컬 푸드’와 ‘식량 주권’을 통해 그 해법을 모...

「객지」「삼포가는 길」「장길산」의 밑바디를 활인과 활빈이라는 미학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장길산」을 관통하는 현실주의 미학을 한국문화 전통에서 찾기 위해 시야를 넓혀 서로 나누는 이야기, 도둑이야기, 아기장수 이야기의 방어깆를 아울러 검토하고 있다.

근대비평의 출발점인 개화기의 논설에서부터 일제말 비평정신이 죽기 직전까지의 한국 문학비평사의 흐름 을 살폈다. 자유주의적 일본 유학파의 등장과 에세이적 비평, 파당적 분쟁과 관념적 논리, 부르주아 지식 계급의 위기와 자의식적 비평 등 5개 흐름으로 밝혔다.

1995년에 열린 남북한 공동심포지움 자료집이다. 김종혁의 「고조선 시기의 고대성곽에 관하여」, 리순진의 「고조선의 질그릇에 대하여」 등 북한학계의 최근 성과를 살필 수 있다.

현직 교수의 문학평론집.<민족문학논쟁,그 이론과 실 천적 근거에 대한 비판>을 비롯해 90년대 성장소설의 사회적 의미, 현대 역사소설의 이야기성 문제,권운상 의 <월악산>,파시즘 문학의 해부,현실주의 동화론과 삶의 동화운동 등 평론글 15편을 엮었다.

단군 및 고조선에 관한 학술발표 논문 40여 편을 수록. 평양 발행 <로동신문> 발표글들이다. 이 책은 그 동안 간간이 전해져 오던 단군릉 발굴 소식을 접하며 의구심과 궁금증을 함께 가지고 있었던 국내 독자들에게 북한 단군 관련 연구의 실체를 잘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지명연구가 김기빈씨가 내놓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의 자취가 밴 전국의 지명 내력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땅이름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기보다, 이른바 '쓰여진 역사'의 불완전...

한국전쟁 기간 총 60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중 민간인 학살자는 113만 명에 이르렀다. 누가, 무엇 때문에 이 많은 사람들을 죽였을까? 책의 저자는 미군의 폭격과 포격에 의한 민간인 ...

시인이자 공무원인 고성혁 씨가 펴낸 수필집. 전체 4부 57편의 글로 이루어진 작품 속에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추억과 회한, 가족과 이웃에 대한는 따스한 마음, 덧없는 우리의 삶에 대한 성찰을...

한총련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지메 현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책. 영화 쉬리에서 조국통일만세를 외치는 북한요원을 통해, 그리고 한 청년이 북쪽으로 간 까닭은? 이라는 질문을 통해서 한총련...

87년 오월문학상으로 등단한 저자의 장편소설. 나는 중국에 왜 왔을까, 조선족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안부장이 이애방을 대하는 것처럼, 아니면 권사장이 진금매를 데리고 노는 것처럼, 나도 똑같은 짓을 하려는 것은 아닌지.

위대한 정의의 발구름은 한 시대를 장중히 울리며 지내간다. 이 발구름 속에서 사람들은 인간을 어떻게 지키는가, 인간을 어떻게 버리는가, 저 높은 상상봉에 솟아나는 한 그루의 푸른 거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