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이고 여자에게 함부로 대하는 남자, 대원. 키 작은 혜진을 ‘콩알‘이라 부르며 괴롭히지만 혜진은 그런 그를 마냥 미워할 수 만은 없다. 언제부터인가 대원만 보면 가슴이 미친 듯이 두근거리고, 떨리기만 하는데…. 싸가지 대원과 혜진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펼쳐진다.
김민주 로맨스 장편소설 『나쁜남자』하권.
잃어버린 사랑이 집착이 되어 버린 남자, 차민석.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랑해서는 안 될 남자에게 빠져 버린 여자, 한여을. 자신의 모든 걸 빼앗아 간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정수훈. 연민으로 시작된 슬픈 인연이 잔잔하게 그려진다.
권시우 로맨스 장편소설 「탐하다」.
단 한 번의 키스로 운명이 바뀐 한 남자와 여자의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를 담은 박수현 장편소설. 너무 일찍 세상을 알아버려 더 이상 삶에 기대가 없는 남자와 곱게 자란 삶에 기대가 많은 여자. 기다리는 게 많고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자가 우연히 만나 단 한 번의 키스만 나눈 채 헤어지는데….
박지영 로맨스 장편소설.
내가 지금 누군가에게 미친듯이 신경 쓰고, 그 누군가에게 가고 싶고, 그 누군가가 보고 싶으면, 그게 사랑이니? - 하진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내 마음이 말을 듣지 않아. 그러지 말라고 아무리 소리치고 화를 내도 자꾸 그 사람만 생각해. - 수빈
버려지는 것이 두려웠던 그녀가, 언제나 차라리 먼저 버리겠다고 생각했던 그녀가, 사랑이 식은 후의 공허감을 견딜 자신이 없던 그녀가, 그래서 사랑하지 않으리라 결심했던 그녀가 드디어 사랑을 만났다.
박력이 넘치는 여자와 신사답고 부드러운 남자의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송지호 로맨스 장편소설 『매혹의 황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