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이고 여자에게 함부로 대하는 남자, 대원. 키 작은 혜진을 ‘콩알‘이라 부르며 괴롭히지만 혜진은 그런 그를 마냥 미워할 수 만은 없다. 언제부터인가 대원만 보면 가슴이 미친 듯이 두근거리고, 떨리기만 하는데…. 싸가지 대원과 혜진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펼쳐진다.
김민주 로맨스 장편소설 『나쁜남자』하권.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지방시, 셀린, 로에베, 라크르와, 펜디, 푸치, 겔랑, 겐조, 쇼메. 이름만으로도 여성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이 명품 브랜드들은 모두 한 사람의 소유다. 그 소유자인 패션업계의 교황, 베르나르 아르노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최근 상황, 시사점에 대해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