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뉴욕 작가 길벗문학동인의 세번째 작품집
멀리 뉴욕에서 문학을 향한 끊임없는 사랑과 집념을 서로 나누기 위하여 만든 모임이 바로 길벗문학이다. 이들은 제1집 <영혼의 불>과 <낯설게 서는 하루>를 선보였다. 교포 문단과 조국의 문단에 진솔한 글을 선보이는 그들을 이번 작품집에서 만나보도록 하자.
문학아카데미 시선 이선옥 편
녹색의 삶과 투시력!시인 이선옥은 자연 친화적인 삶을 영위하며, 그 순수한 삶에 대하여 가슴을 따뜻하게 적시고, 보다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도록 솔향기 길을 열어준다. 좋은 담채화 같은 은은한 격조를 풍기지만. 용암같은 불의 힘을 간직한 외유내강의 힘을 느껴보자.